자 모란트 커리어 연봉 인스타 NBA 루키
NBA 루키 자 모란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루키라고 하기에는 저돌적인 플레이와 입담으로 화제인 자 모란트 선수를 소개하겠습니다.
자 모란트 선수는 1999년 8월 10일 생으로 나이는 21살입니다.
신장은 191cm로 작은 편에 속하지만 윙스팬이 201cm로 키를 보안할만한 점프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체중은 79kg입니다.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입니다.
후원사는 나이키입니다.
2019-20 시즌 연봉은 873만 달러로 한화 약 95억 3000만 원 정도입니다.
인스타 : jamorant
자 모란트 커리어
자 모란트 선수는 유소년 시절 많은 주목을 받는 선수는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머레이 주립대에서 자 모란트 선수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여 머레이 주립대에 입학을 하게 됩니다.
자 모란트 선수는 1학년 때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하였고, 평균 12.7점 득점 6.5 리바운드로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합니다.
2학년 때 자 모란트 선수는 엄청난 잠재력을 폭발시키면서 더블-더블, 트리플-더블, 40 득점, 1,000 득점+ 등등 엄청난 기록들을 단 2년 만에 완성시켰습니다.
대학 최고 토너먼트인 NCAA에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면서 모든 스카우터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학년 총성적은 24.5 득점, 5.7 리바운드, 10 어시스트로 1학년 때 보다 득점 부분 2배가량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NBA 초고의 스몰 포워드 케빈 듀란트 선수도 자 모란트 선수를 인정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자 모란트 선수는 단 2 시즌만에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였고 NBA 드래프트에 도전장을 내밀게 됩니다.
자 모란트 선수는 여러 매체에서 이미 2번째로 뽑힐 것이라고 모두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첫 번째 선수는 최근에 포스팅했던 자이언 윌리엄스 선수입니다.
그렇게 2 픽을 소유하고 있었던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자 모란트 선수를 뽑게 되면서 아무도 예상 못했던 반전이 일어나게 됩니다.
서머리그에는 무릎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 불참하였습니다.
데뷔전에서는 14 득점, 4 어시스트, 6 턴오버로 약간 아쉬운 기록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30 득점, 9 어시스트를 보여주면서 팬들에게 기대치를 끌어올렸습니다.
이런와중에도 팀은 6연패를 달리고 있었고, 이기더라도 원맨쇼로 팀을 이끌어서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12월 초에는 간단한 부상을 당하는 등 다시 돌아오면 정상적인 플레이가 가능할지 우려를 했으나 4 경기만에 복귀하여 26 득점을 하는 등 맹활약을 했습니다.
시즌이 지나면 지날수록 팀원인 자렌 잭슨 주니어 선수와 호흡이 맞아가고 승률 또한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2월 21일에는 NBA 최고의 장면이 나올 뻔했습니다.
케빈 러브 선수를 앞에 두고 어마어마한 덩크를 시도한 것인데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저돌적인 플레이에 해설은 물론 SNS를 한동안 핫하게 만들었습니다.
케빈 러브 선수는 자 모란트 선수가 자신의 커리어를 끝낼 뻔했다며, 실패해서 다행이라고 유쾌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 모란트 선수는 시즌 막바지에 팀을 7연승을 이끌면서 많은 매체들이 예측했던 리빌딩 탱킹팀에서 서부 8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자 모란트 선수가 팀에 입단함으로써 서부 8위까지 올라갔고, 팀의 분위기를 바꿔주었습니다.
이렇게 엄청난 활약을 끝으로 모든 팬들이 예상하듯이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신인상은 커리어에서 단 한 번만 있는 기회이고 NBA 신인중 단 한 명만이 받는 상이기 때문에 얼마나 대단하고 내년에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자 모란트 입담
NBA 신인왕은 모두 100명의 투표인단이 투표를 통해 1등이 정해지고 있습니다.
자 모란트 선수는 단 1표 하이로 만장일치 신인상을 수상하지 못했습니다.
수상 발표 이후 자 모란트 선수는 "내게 1위 표를 주지 않은 한분이 누구인지 궁금하다. 그분에게 내게 좋은 자극을 주고 동기부여가 돼 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라고 했습니다.
다음은 자 모란트 선수가 슈퍼스타인 스테판 커리 선수를 한방 먹인 사건입니다.
현재 마이애미 히트에서 뛰고 있는 이궈달라 선수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잠시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궈달라 선수는 우승을 할 수 없는 멤피스에서 있기 싫다며 트레이드를 요청하고 트레이드를 안 해주면 "남은 시즌은 뛰지 않겠다"며 공개적으로 구단을 압박하였습니다.
그러자 멤피스 선수들은 모두 비난했고 곧바로 스테판 커리 선수는 우승 트로피 사진을 든 사진을 올리면서 '쉿'하는 모양의 이모티콘을 달았습니다.
자 모란트 선수는 파이널 MVP 트로피를 든 사진을 올리면서 '당신도 조용하고 있으라'라는 같은 이모티콘을 사용했습니다.
골드 워리어스에서 세 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었지만, 파이널 MVP 트로피를 들지 못한 스테판 커리 선수를 비판한 것입니다.
휴스턴 로켓츠와 멤피스 경기가 있었습니다.
제임스 하든 선수가 자 모란트 선수를 수비하지 않고 3점 라인을 방치 하자 3점을 쏘며 성공시키면서 "저 xx놈한테 내가 누군지 말해줘" 라며 루키로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저돌적인 입담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저돌적인 플레이와 입담을 선보이면서 NBA 2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번 시즌은 또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하면서 글 마치겠습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