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이다영 인스타 커리어

찡민이 2020. 12. 1. 20:54

이다영의 커리어


안녕하세요, 오늘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이다영 선수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배구선수 이다영 출처:흥국생명 공식 홈페이지

이다영 선수는 1996년 10월 15일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는 김경희이고, 쌍둥이 언니인 이재영입니다.

이다영 선수는 경해여자중학교와 선명여자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키 179cm, 몸무게 60kg입니다.

스파이크 높이는 282cm, 블로킹 높이는 283cm입니다.

맨 처음 배구를 접했을 때가 초등학교 3학년이라고 합니다.

배수의 포지션은 세터입니다.

여담으로 방탄소년단의 진의 찐팬이라도 합니다,

 

이다영 선수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davely___j 입니다.

 

배구선수 이다영 출처:네이버(NAVER)

이다영 선수의 어머니는 1988 서울 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의 세터인 김경희 선수였기 때문에 일찌감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다영 선수는 선명여자고등학교에서 에이스 역할을 했습니다.

언니인 이재영 선수와 함께 2014-2015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누가 1순위로 뽑히는지 다들 궁금해했습니다.

하지만 졸업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재영 선수가 1순위로 흥국생명에 지명이 되었고, 이다영 선수가 2순위로 현대건설에 뽑혔습니다.

 

배구선수 이다영 출처:네이버(NAVER)

이다영 선수는 2014-2015 시즌 네 번째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시즌 도중 허리 부상을 당하면서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현대건설 감독이었던 양철호 감독은 이다영 선수를 2세트 가까이 출전시키면서 경기가 끝난 후 바로 병원에 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팬들이 양철호 감독을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이다영 선수는 허리디스크로 프로 첫 시즌을 시즌 아웃으로 날리게 되었습니다.

 

배구선수 이다영 출처:네이버(NAVER)

2014-2015 V-리그 올스타전에서 귀여운 댄스를 보여주면서 세리머니 상을 수상했습니다.

 

배구선수 이다영 출처:네이버(NAVER)

다음 시즌인 2015-2016 시즌에도 또 한 번 파격적인 세리머니를 보여두면서 배구를 보던 V-리그 팬들을 모두 웃게 만들었습니다. 

 

배구선수 이다영 출처:네이버(NAVER)

이다영 선수는 2015-2016 시즌에 성공적으로 복귀를 했으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팀과 많은 호흡을 못했던 것을 생각하면 나쁜 모습은 아녔습니다.

2017-2018 시즌에는 감독이 세터 출신의 이도희 감독을 데려오면서 이다영 선수의 성장을 모두 기대했습니다.

평소에 불안했던 언더토스를 장점으로 만들면서 2017-2018 시즌에 주전 세터 중 유일하게 10위권 안에 들어갔습니다.

 

배구선수 이다영 출처:네이버(NAVER)

2018-2019 시즌에는 팀이 7 연패를 달성하는가 하면 팀 내의 선수인 마야와의 호흡도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이 끝나가면서 이다영 선수의 토스는 점점 좋아졌고 팀도 꼴찌에서 탈출하기도 했습니다.

시즌이 끝난 후 시상식에서 여자 부분 베스트 7에 선정되면서 이다영 선수는 잘해주고 있었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또한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배구선수 이다영 출처:네이버(NAVER)

2019-2020 시즌에는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10 득점을 하면서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러면서 여자부 역대 최초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세터가 되었습니다.

 

배구선수 이다영 출처:네이버(NAVER)

흥국생명 김미연, 김연경, 이재영, 이다영

이다영 선수는 2020-2021 시즌 연봉 4억, 3년 계약의 조건으로 쌍둥이 언니인 이재영 선수와 함께 뛸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IBK기업은행에서 흥국생명보다 더 많은 연봉을 제시했지만 언니와 함께 뛰고 싶다는 이유로 흥국생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배구선수 이다영 출처:네이버(NAVER)

현재 9연승을 달리고 있는 흥국생명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다영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 예선전에 참가하는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 14명 명단에 선발되었습니다.

도쿄올림픽이 1년 밀렸습니다.

준비를 더욱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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