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우익수 손아섭
안녕하세요, 오늘은 롯데 자이언츠에서 2007년부터 현재까지 뛰고 있는 손아섭 선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손아섭 선수는 1988년 3월 18일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서 태어났습니다.
174cm에 84kg으로 건장한 체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 입단 연도는 07년도로 그래프트 2차 4라운드 29순위로 롯데에 입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입단 계약금은 8000만 원입니다.
손아섭 선수는 자기 관리가 철저한 편이며 술, 담배는 물론 시즌 중에는 탄산음료도 입에 대지 않는다고 합니다.
투타는 우투좌타
등번호: No.31
포지션: 외야수(우투좌타)
경력: 양정초-개성중-부산고
손아섭 연봉
2021년도 기준으로 연봉 50000만 원입니다.
손아섭 본명
손아섭 선수는 2019년 야구선수 황재균과 함께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개명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손아섭 선수는 2008년 본명 손광민에서 손아섭으로 개명하였습니다.
손아섭 선수가 법원에 밝힌 개명의 이유는 "새 이름을 쓰면 부상 없이 최고가 될 수 있다고 해서"라고 라고 합니다.
실제로 손아섭 선수의 개명 이후 야수계에 주목을 받게 되었고 실력도 상승했습니다.
손아섭 선수는 어린 시절부터 뛰어노는 거을 좋아했습니다.
야구 보는 것을 너무나도 좋아하던 손아섭을 본 어머니는 정식으로 야구를 시켜보고자 양정초등학교 야구부 감독에게 찾아가 야구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투수였으나 개성중학교에 입학을 한 후 타자까지 시작을 하게 되었고 예선 시합 만루 상황에서 손아섭 선수를 고의사구를 내보낼 만큼 타자에서도 큰 재능을 발휘하였습니다.
부산고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4번 타자를 달고 경기에 출장하였고, 전국체전 기록이 15타수 10안타 3 홈런으로 타율 0.667으로 엄청난 성과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07 드래프트에서 롯데에 지명을 받은 손아섭 선수는 프로 1군 첫 데뷔전을 7회 대타로 나왔고 2사 3루 상황에서 2루타를 기록하면서 팀에게 승리를 가져다 주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간간이 대타로 활약을 하였으나 투수 공에 맞아 손목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2009 시즌 손광민에서 손아섭으로 개명 이후 맞이한 첫 시즌입니다.
시즌 초반 타율 1할대를 유지하면서 2군에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2010 시즌 드디어 개명의 힘이 차오르기 시작하였고 팀을 준플레이오프까지 진출 시면서 좋은 시즌을 마무리하였습니다.
2013년도부터는 손아섭 선수가 타 팀으로 이적을 하지 않고 홀로 롯데 타선을 이끌기 시작하였습니다.
2012 시즌 KBO 리그 안타왕을 차지하면서 2013 WBC에 승선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진한 타격 성적으로 대한민국은 사상 첫 1라운드 탈락에 수모를 맛봐야 했습니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 대표팀 주전 외야수이자 2번 타자로 나선 손아섭 선수는 결승전에서 동점 타를 기록하는 등 4경기에서 타율 0.364 4 득점 3타점으로 대한민국의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자신의 역할을 다하였습니다.
이때 획득한 금메달로 병역특례를 받았습니다.
손아섭 선수는 MLB 사무국에서 주도하는 2015 WBSC 프리미어 12에 국가대표팀으로 선발이 되었습니다.
대회에 앞서 평가전에서는 8타수 1안타로 극악의 부진을 보여주었지만 본대회에서는 좋은 확약을 보여주면서 야구 강국인 미국을 꺾고 초대 대회 우승을 성공하면서 손아섭 손에 우승 반지을 얻게 되었습니다.
손아섭 선수의 수상이력
외야수 부분 골든글러브 5회 수상 (2011,2012,2013,2014,2017)
안타 1위 3회 (2012,2013,2017)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
이후 손아섭 선수의 3000안타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많은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1 시즌까지 약 1900개의 안타를 기록하였고
역대 KBO 최다안타는 박용택의 2504개로 손아섭 선수가 큰 부상만 없다면
무난하게 1위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이고 3000안타까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KBO 최고의 우익수이자 야구 국가대표팀에 없어서는 안 될 손아섭 선수의 앞으로의 확약을 기대하면서 글 마치겠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이라서 이상한 부분이 많이 있었지만 앞으로 좋은 글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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